해외 이슈 Clever Story 2022. 10. 3. 11:46
현지시간으로 2일에 치러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루이스 아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상대로 접전 끝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효 투표수의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 짓지 못하였고 이에 따라 오는 30일 결선에서 브라질 대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1차 경선에서 룰라 전 대통령은 48%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43.6%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나머지 9명의 후보 득표율은 8%대에 머물렀습니다. 브라질의 35대 대통령이었던 룰라 다 시우바는 금속 노동자 출신으로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빚더미에 앉아있던 브라질의 국가 부채들을 깔끔하게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8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켜놓았습니다. 이와같은 업적들로 룰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