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슈 Clever Story 2022. 12. 4. 13:23
시베리아 좀비바이러스 감염력 살아있어 봉인 해제되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가 녹아내리면서 수만 년간 그안에 갇혀 있던 병원체가 전염력을 그대로 유치한 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베리아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는 유럽 연구원팀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시베리아 야쿠츠크 지역의 영구 동토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4만 8천 500년 전 호수 밑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인류가 처음 보는 바이러스 13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등 해외 여러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러시아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달 의학 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org)에 해당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