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슈 Clever Story 2022. 10. 10. 14:27
이정후 여동생과 고우석 결혼 이종범의 사위 바람의 가문 탄생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사위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 야구 역사에 있어서도 역대급 패밀리라 부를 수 있을 만큼의 큰 임팩트를 자랑하는 이 결혼 소식을 듣게 된 많은 야구팬들은 '바람의 가문'의 탄생이다라는 말과 함께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 퓨처스팀 감독의 딸이자 '바람의 손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여동생인 예비 신부는 자신의 오빠의 친한 친구 고우석과 오랜시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습니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
우리나라 이슈 두잇이 2022. 10. 9. 12:57
10월 8일,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은퇴한 날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는 이대호에 이어 12년 만에 프로야구 KBO리그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정후는 10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을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마지막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다안타, 타율, 출루율(0.421), 장타율(0.575),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지켰습니다. 또한 OPS 1.004를 기록했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OPS 1.000을 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정후 타격5관왕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