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슈 두잇이 2022. 10. 9. 12:57
10월 8일,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은퇴한 날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24)는 이대호에 이어 12년 만에 프로야구 KBO리그 타격 5관왕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정후는 10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올 시즌을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의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정후는 시즌 마지막경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다안타, 타율, 출루율(0.421), 장타율(0.575), 타점 부문에서 1위를 지켰습니다. 또한 OPS 1.004를 기록했고 리그에서 유일하게 OPS 1.000을 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정후 타격5관왕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