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슈 두잇이 2022. 10. 20. 23:42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별들의 탄생지로 유명한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을 다시 촬영해 공개했다고 씨넷 등 해외 언론사들이 19일(현지시간) 일제히 관련 소식을 알렸습니다. 나사에서 공개한 제임스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로 본 창조의 기둥은 너무나 선명하며 마치 용암이 분출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창조의 기둥은 지구에서 약 6500광년 떨어져 있는 독수리 성운에 자리 잡은 곳으로 아기별들이 끝없이 탄생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창조의기둥은 기둥 길이만 약 5광년이며 태양계의 3.5배나 되는 광대한 우주 공간으로, 이곳에 가득한 성간 가스와 먼지들이 별을 만들어 낸다고 해서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창조의기둥은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