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슈 두잇이 2022. 10. 24. 10:23
SPC 계열사 제빵공장 근로자가 근무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또 다른 SPC 계열사 공장에서 근로자가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허영인 SPC 회장이 그룹사 현장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직접 사과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SPC의 약속이 형식적인 게 아니냐는 비난이 다시한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변 직후 공장을 가동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의 분노를 부른 SPC로선 회장이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다시 산재 악재를 맞닥뜨리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10월 23일 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경기 성남시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빵 상자를 옮기는 기계에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