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올해의인물 (+ GQ UK,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출연)

이정재 올해의인물 (+ GQ UK,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출연)

배우 이정재가 GQ UK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남성 매거진 GQ UK 측은 매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인 이들을 선정한 ‘제25회 GQ 맨 오브 더 이어(Men Of The Year)’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이 중 이정재가 올해의인물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GQ UK 측은 이정재에 대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TV쇼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으로 데뷔한 작품 ‘헌트’를 통해 칸 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엄청난 해를 보냈다”라고 이정재 올해의인물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정재와 함께 ‘맨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으로 ‘기묘한 이야기’에서 활약한 조셉 퀸, 영국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스티븐 그레이엄, 영국 최고의 육상 스타 모 패러,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무대 디자이너인 에스 데블린 등이 함께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정재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비롯해 SAG(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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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첫 연출 데뷔작 ‘헌트’가 제75회 칸 영화제, 제47회 토론토 영화제, 제55회 시체스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는 등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해를 보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이정재는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정재는 미국문화의 상징적 존재 중 하나인 <스타워즈>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 자리잡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에서 맡은 배역은 극비에 붙여진 상태지만 사실상 주연급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11월 7일(현지시간) 디즈니플러스는 영화 <스타워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캐스팅을 발표했는데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애콜라이트>에는 이정재 외에도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캐리 앤 모스,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영국 BBC와 HBO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1917>의 딘-찰스 채프먼 등이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총 9명의 출연진을 발표하며 이정재의 이름을 두 번째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배역의 이름이나 인물에 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워즈 애콜라이트의 현재 배우들은 영국에서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핀오프입니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신흥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게된다고 합니다. 루카스 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하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합니다. 이상 이정재 올해의인물 및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출연 소식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이정재가 글로벌 적으로 더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합니다.